누가복음 8:1~15, 마음의 정원을 가꾸십시오.

by God'sShadow posted Feb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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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원을 가꾸십시오.
누가복음 8:1~15

사람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보이지 않는 것들을 소홀히 여기며 삽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 마음 밭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비유를 통해서 씨앗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뿌려질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말씀을 들을 때, 먼저는 길가와 같은 강팍하고 굳어진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이 들려지지 않고, 내 영혼으로 스며들 수 없을만큼 딱딱하게 굳어진 마음, 강팍한 마음이 길 가와 같은 마음입니다.

그 다음, 바위들이 있는 마음, 즉 은혜를 받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장애물들이 많은 마음입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기는 해도, 금방 흔들리고 시들어 버리는 이유는, 숱한 장애물들에 걸려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기복이 심한 신앙이 이와 같습니다. 

그 다음, 가시떨기, 즉 잡초가 무성한 마음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고, 걱정과 염려가 너무 많아 은혜의 기운을 가로 막는 마음입니다. 세상에 대한 염려, 물질, 건강, 수많은 걱정들이 은혜보다 더 크게 보여,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가로 막는 마음밭...

이런 마음으로는 은혜를 은혜되게 받을 수가 없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기 전에 먼저 밭을 갈아 엎듯이, 말씀을 받기 전에 우선 내 마음밭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호세아 10:12에서는 묵은 땅을 기경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받는 내 마음이 문제입니다.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교회를 섬기는 내 믿음의 태도가 문제입니다. 예수가 문제가 아니라, 예수를 믿는 내 마음이 문제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며 삽니다. 사실 그만큼 우리 마음도 건강해야 합니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마음과 영혼이 더 건강해야 합니다. 감정과 기분을 절제하고 분노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음이 좁아지고 영혼이 메말라지고 정신이 빈약해지는 것이 오늘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 밭도 갈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가꾸는 것처럼, 우리의 내면, 우리의 영혼, 우리의 마음도 정성스럽게 가꾸어야 합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이 우리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빛나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 밭은 어떤가요? 마음의 정원을 가꾸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