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0:17~24, 두 종류의 기쁨

by God'sShadow posted Feb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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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오늘의 큐티, 10:17~24

두 종류의 기쁨

 

오늘 말씀은 70명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보냄을 받아 순종하여 각 동 각처로 둘씩 둘씩 나갔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온갖 병든 자와 귀신들린 자를 만나 치유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돌아와 보고하는 장면입니다. 모두가 기쁨이 충만하여 돌아와 신이 나서 보고를 합니다. "주여, 주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였습니다." 모두가 쓰임 받은 자부심과 자신들을 통해 일어난 신기한 영적 사건들을 자랑하며 들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기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기뻐하는 이유는 달라야 한다는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으로 기뻐해야 합니까? 우리가 기뻐할 이유를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1. 소유를 인해 기뻐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정 때문에 기뻐해야 합니다.

 

세상 가치기준으로 보면 구원받은 것보다 능력 받은 것이 더 대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 가치 기준으로 보면 그 어떤 것을 소유하는 것보다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세상에서 여러분이 많은 것을 가져보십시오. 모두가 시기하고 뒤에서 미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 소유가 그렇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생명록에 이름이 기록되어 지워지지 않게 된 것이 더 신나고 기쁜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으로 기뻐하나요? 수많은 기도의 제목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돈의 문제가 해결되고, 건강의 문제가 해결되고, 가정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해결된 결과와 사실만을 가지고 기뻐하지 말고, 하나님 살아 계심을 기뻐하고, 하나님 내편 되심을 기뻐하고, 하나님, 날 사랑하심을 기뻐하는 것, 바로 그것이 진정한 기쁨인줄 알고 믿음생활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성취를 인해 기뻐하지 말고 하나님의 기쁨을 인해 기뻐해야 합니다.

 

70명의 제자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대단한 성취를 할 줄 몰랐어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병자들을 고쳐주고 귀신까지 내쫓고 할 줄은 몰랐어요. 그러다가 순종하였더니 대단한 일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보고를 하면서 돌아보니 너무나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을 돌아보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이 걱정스러운 것입니다. '저거가지고 기뻐하다보면 자칫 교만해질텐데. 저거 자랑하느라고 열을 올리면 위험한데,' 하고 생각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70문도들이 조금만 더 성숙했다면 조용히 하나님께서 자기들이 순종하여 복음전한 것을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믿음으로 사역한 것을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하고 묵상하며 기쁨으로 감사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상 주심을 미리 내다보며 기뻐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내가 무엇을 해서 얻은 성취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그것만 계산하지 말고, 더 큰 것을 바라보는 자, 바로 그가 진정한 기쁨을 누리게 됨을 기억하시고, 하나님 주시는 상급에만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기적을 인해 기뻐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인해 기뻐해야 합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 대단한 일입니다. 치유된 것 굉장한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을 고치고 귀신들을 떼로 쫓아냈지만 그런 것에 마음 두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그렇다고 사람이 다 변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은혜를 입었다고 진짜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그 사람들 다 어디 있었습니까? 아무도 곁에 없었어요. 심지어 문둥병자 열 명을 고쳐주었는데 그중에 돌아와서 고맙다고 인사한 사람은 하나밖에 없었어요. 그것이 사람의 실체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아신 것입니다. 기적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는 한 방법에 불과합니다. 깨닫고 온전히 돌아오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그러나 순간 깨닫고 그때뿐이고 옛날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순간은 무지무지하게 좋겠지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참 기쁨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그런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를 구원하시려는 뜻이 있구나. 나를 제자로 부르시려는 뜻이 있구나! 나를 통해 의의 도구로 쓰실 계획이 있구나! 하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고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비싼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외아들을 값으로 지불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변화를 기대하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말입니다. 여러분이 이 사실을 믿을 때에 온전한 변화를 경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변화는 우리의 가치가 달라짐을 깨달을 때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거기에 참 기쁨이 있습니다. 그 기쁨은 순간적인 것이 아니고 오래갑니다. 영원합니다.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줍니다.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놀라운 기쁨이 샘솟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지불하신 가치를 기억하고 참 기쁨을 맛보며 온전한 변화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