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의 표적 눅 11:29~36

by God'sShadow posted Feb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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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오늘 이 시대를 가리켜 악한 세대라고 말씀하십니다. 2천년 전에도 이런 안타까움이 있으셨다면, 오늘이야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시대를 악하다고 하신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표적을 구하기 때문에, 둘째,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셋째, 어둡기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는 지난 2천년 전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1. 표적을 구하지 말고 믿음을 구하십시오.

 

주님은 내가 보여줄 것은 요나의 표적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요나의 표적은 물고기 뱃속에 있던 3, ,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지 못한다면, 더 이상 어떤 것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이야말로 표적 중의 표적이고, 우리가 믿어야 할 복음의 핵심입니다.

 

표적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표적에 더 마음이 가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구하지 않고 표적만을 구하는 신앙은 병든 신앙입니다. 중요한건 표적이 아니라, 표적을 통해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며, 기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표적보다 메시지를 구해야 하고, 기적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표적은 항상 더 큰 표적을 요구하게 합니다. 결국, 남는 것은 표적을 구하는 우리의 욕망만이 남습니다. 물론, 표적 없이 예수 믿기는 힘들지만, 표적만 구하는 믿음은 불신입니다. 복음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2. 강팍한 마음이 깨어져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요나의 표적은 또 한 가지를 말씀합니다. 물고기 뱃 속에 들어갔다 살아난 것도 기적이지만, 요나의 전도에 회개로 응답했던 니느웨 사람들, 이것도 기적입니다. 앗수르 니느웨 사람들,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회개한 것도 기적 아닐까요? 세상 가장 큰 기적은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마음을 열어 회개하고, 변화 받는 것이야말로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우리는 또 다른 기적, 더 큰 기적을 바라지만, 내가 예수 믿어 변화된 것만해도 부정할 수 없는 가장 큰 기적입니다. 이미 나는 기적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 세대는 복음을 들어도 회개가 없으며, 피리를 불어도 춤추거나 곡하지 않는 강팍한 세대입니다. 그런 시대에 말씀에 반응할 수 있고, 회개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축복인 것입니다. 강팍하고 굳어진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감사하십시오.

 

3. 내 안에 빛을 채우십시오.

 

34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눈은 빛을 받아들이는 통로입니다. 눈이 밝으면 빛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눈이 '성하다'는 뜻은 2중으로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단순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단순하다는 뜻은 '한마음', 또는 '일편단심'을 말합니다. 시편 119113절에 있는 말씀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를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와 일맥상통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우리는 빛이신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때 우리는 단순한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듣습니다. 있는 그대로 받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신대로, 말씀하신 대로 받아들입니다. 예수님도 의심 없이 믿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대로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이것이 올바른 신앙입니다. 주님만이 구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참 진리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것이 보이면 안됩니다.

 

사순절이 다가옵니다. 어떤 말이나 설명이나 행사나 다른 그 어떤 것도 예수님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예수님을 바라보고 묵상하십시오. 히브리서 기자의 말씀처럼, 예수를 깊이 묵상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