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있습니까?

by God'sShadow posted Sep 12, 2020

왜 기도해야 합니까?

 

기독교(교회)의 역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의 역사입니다. 기도는 바로 모든 것입니다. 기도하는 동안에 의심은 사라지고 믿음이 생기며, 용서의 확신을 지니게 되고, 위로를 얻고, 용기를 찾으며, 희망을 가지게 되고, 기쁨과 평안이 옵니다. 또 기도를 통하여 시험을 이기는 힘과 지혜를 얻으며(1:5),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모든 좋은 것을 받게 됩니다(16:23~24, 4:2).

 

1) 이 땅을 사는 동안 믿음의 길을 걷는데 있어서 필요한 능력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도끼가 무딘데도 그 날을 갈지 않고 쓰면 힘이 더 든다"(10:10). 기도는 도끼 날을 숫돌에 갈아 예리하게 하는 작업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무딘 도끼로 10시간 해야 할 일을, 1시간 동안 마치는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2) 세상의 파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기도는 신앙의 중심입니다. 영적 생활을 유지하려면 잠시도 쉴 수 없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신앙 자체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소명에 불타는 생을 보내려면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이에 반해, 악마의 한 가지 관심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악마는 기도 없는 성경공부, 기도 없는 봉사, 기도 없는 종교의식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도로 사람은 강해지고 하나님은 약해집니다. 기도는 그의 작은 생활 속에 위대하신 하나님을 모셔오게 합니다. 이 말은 기도가 기적의 요술램프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리심 안에 거하게 하는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3) 기도에는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다만, 우리가 바라는 대로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것을 구하든, 솔직히 말하자면, 하나님께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부족함을 다 이해하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는 과정을 다 참고 보실 수 있을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기적인 욕심으로 구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유익한 방식으로 응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언제까지고 잘못된 기도를 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답답한 가슴을 쓸어 내리셔야 하겠지요.

 

 

2. 기도의 방법과 내용은 무엇입니까?

1) 영적인 호흡으로서의 숨기도가 필요합니다.

2) 형식적인 습관적인 기도가 아니라, 거룩한 영적 기도로서의 거룩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3) 기도는 자녀가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듯 하는 것입니다.

 

 

3. 결국, 기도는 이런 것입니다.

1) 기도는 쉬지 않고 해야 할 '영혼의 호흡'입니다.

2)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3) 기도는 상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꾸는 것이며,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나를 무너뜨리고 다시 세우는 것이 곧 기도입니다.

 

자기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세워지는 것, 그것이 기도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추악하고 부족한 죄된 모습을 인정하게 되고, 하나님 한 분으로 충분하게 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런 사람의 기도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응답되어지지 않아도, 하나님을 대면하고, 그 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에, 비록 내 방식대로가 아니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선하신 길로 인도하여 주신다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4)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 교제입니다.

5) 기도는 쉬운 길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길을 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입니다.

 

기도는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디게 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신비입니다. 기도는 당면한 어려움을 회피하고, 어려운 현실에서 도피할 탈출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문제가 해결되는 것만이 응답이 아닙니다. 기도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디게 하고,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감당하게 하고, 넘어지게 하는 것을 넘어지지 않고 넘어가게 합니다. 기도는 도피처가 아닙니다. 기도는 절망적인 환경을 피하지 않고, 넘어가게 합니다. 믿고 기도한다고, 산처럼 내 앞을 가로막고 있어서, 도저히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모든 문제의 산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겸손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견디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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