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4 10:29

Almost 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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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그리스도인

(웨슬리 설교 제2: Almost Christian)

 

그대가 짧은 말로 나를 설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고 하는가! (26:28)

 

<설교 해설>

 

웨슬리가 1741년 대학설교자로 방향을 전환하였을 때, 부흥운동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웨슬리는 그러한 부흥운동의 리더쉽을 통해 대체할만한 역할을 발견하였다. 그는 옥스퍼드에서 자신의 신도회에 그의 성실성을 집중시키기 시작하였을 뿐 만 아니라, 대학을 가혹하게 비판하는 자들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존 겜볼드(John Gambold)는 웨슬리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청중들과 대면하고 있다고 충고하였으나, 웨슬리는 그러한 청중들을 진정시키려는 마음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실제로, 웨슬리는 산과 같이 엄습해오는 긴장을 느끼고 있었다. 628일에 그는 런던에 있는 찰스 스퀘어(Charles Square)에서 많은 회중에게 '당신은 거의 내가 기독교인이 되기를 설득하고 있다(26:28 참조)’고 설교하였다. 이것이 바로 그 설교인데, 웨슬리가 이것을 개정하고 새롭게 적용을 하여 725일 옥스퍼드에서 사도 성 요한의 축제일에 설교하였다.

 

이 설교에서 웨슬리는 형식적 기독교인과 순전한 기독교 사이의 명확한 차이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미 청교도들의 설교에 나타난 꽤나 익숙한 주제였다. 본문의 단순한 언급(기독교인이 되도록 거의 설득 받은 아그립바)에서 형식적 기독교에 관한 토론까지 변화시킨 것은 실은 진부한 것이었다. 웨슬리는 두 종류의 기독교인 사이의 구분을 도출해내고 있다. 그것은 교만한 위선('거지반'almost 기독교인)자와 웨슬리의 새로운 개념인 '전적인' 기독교인에 관한 것이다(옥스퍼드에 후자 쪽이 많이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히 의심스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웨슬리의 감리교 독자들은 자신들의 지도자가 그들의 보루들 가운데 하나에서 영국국교회를 모욕했으며 생존해왔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받아들였다.

 

'거지반' 기독교인이라고 칭한 웨슬리의 표현은 그가 좋아하는 성경적 이미지 가운데 하나인 '경건의 모양은 가지고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정하는 사람들(딤후 3:5)'로 확장하고 있다. 웨슬리는 매우 상세하게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며, 은총의 수단을 사용하는 신실한 사람을 묘사하고 있다. - 이는 여기에서는 시원찮게 여겨지는 것들이나 곧 감리교도라 불리는 사람들을 위한 일반적인 규칙들의 개요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순전한 기독교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비록 후에 웨슬리가 '거지반' 기독교인에 대한 이러한 평가를 내림에 있어서 주저하긴 하였지만(특히 'The More Excellent Way'을 보라), 진실된 기독교인에 대해 웨슬리가 가지고 있던 관점은 일관하게 믿음을 통한 은총의 신학에 연관되어 있었고 사랑의 윤리에 그 기초를 두고 있었다.

 

웨슬리는 이 설교를 옥스퍼드에서 한 바로 직후에 런던에서 출간하였다; 그리고 이 설교는 웨슬리의 생애에 걸쳐 적어도 25회나 다시 인쇄되었고, 웨슬리의 설교모음집 각 책마다 두 번째 설교로 위치해있다.

 

< 설 교 문>

 

이 정도까지 가는 사람은 많습니다. 세상에 기독교가 전파된 이래로 어느 시대 어느 민족 가운데도 크리스천이 되도록 거의 90프로쯤 형식적으로 설복된 사람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까지밖에갈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첫째, 형식적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둘째, 참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1. 첫째로 형식적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인가? 거기에 먼저 이교도들의 정직함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심치 않으리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특히 여기서의 이교도들의 정직함이란 그들 철학자들의 책에서 권면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 이교도들이 서로 서로 기대한 것들과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행한 것들을 의미합니다. 그 종교의 계율에 따라 그들은 불의를 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 강탈이나 절도나 이웃의 소유물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는 것, 가난한 이들을 학대하거나 또는 누구든지 협박해서는 안 된다는 것, 가난한 사람들이나 부한 사람들과 어떤 거래를 하든지 어느 쪽도 속인다거나 골려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 누구의 인권도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 가능하다면 아무에게도 아무 신세를 지지 말아야 할 것 등을 가르침 받은 것입니다.

 

2. 일반 이교도들은 정의에 대해서 뿐 아니라 진리에 대해서도 어떤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거짓 맹세하는 자, 거짓에 대해서 하나님이 증명해 주기를 요청할 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해 중상 모략하는 자로 알려진 자, 누군가를 부당하게 비난하는 자들도 이교도들은 미워했습니다. 실상 그들은 어떤 종류이든 간에 고의로 거짓말하는 인간을 똑같이 경멸했습니다. 그런 자들을 인류의 치욕거리, 사회의 흑사병 균과 같이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3. 그밖에 더욱이 그들이 피차 기대하는 어떤 사랑과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누구나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으면서 남에게 모든 도움을 베풀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비용이나 노력을 조금도 들이지 않고 베풀었습니다. 조그만 자선 봉사만이 아니고, 주린 자들을 남은 음식으로 먹이며, 벗은 사람들을 남은 옷으로 입히고, 일반적으로 말해서 자기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물건들을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일까지 확대시켰습니다. 그것을 가장 낮게 평가해도 이교도들의 정직함이 그 정도까지 행해졌습니다. 이것이 형식적(almost)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의 첫 번째 의미입니다.

 

().4. ‘형식적 그리스도인의 두 번째 의미는 어떤 종류의 믿음을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규정되어 있는 그 믿음, 참 그리스도인의 겉모습을 갖고 있는 일입니다. 따라서 형식적 그리스도인은 복음이 금하는 일은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경솔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축복은 하지만 저주는 하지 않습니다. 그는 전혀 맹세하지 않습니다. 그의 말은 라 하고 아니아니라 합니다. 그는 거룩한 주일을 범하지 않으며, 자기 집에 있는 손님이라도 주일을 범하는 것을 허용치 않습니다. 그는 모든 실제적 강간, 간음, 불결함을 모두 피할 뿐 아니라 직접 간접으로 그리로 향하는 말이나 겉모습을 모두 피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욕설, 남 뒤에서 헐뜯는 것, 악한 소문을 퍼트리는 것, 중상 모략하는 것 또는 더러운 말이나 어리석은 말, 또는 상스러운 농담(5:4)’ 농담(유트라펠리아: ε?τραπελεα)은 이교도의 윤리학자의 평가로는 어떤 종류의 미덕이다. 을 피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덕을 세우는 데 필요(4:29)’하지 않는 말, 결국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게 하는모든 무익한 대화는 금합니다. ‘성령 안에서 우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4:29-30)’.

 

5. 그는 술에 취하는(5:18)’ , 즉 주연을 베풀거나 포식하는 일까지도 피합니다. 그리고 불의한 일을 당해도 복수하지 않으며, 악을 악으로 갚지 않습니다. 그는 이웃의 허물이나 약점을 조롱하거나 떠들거나 비웃거나 하는 인간은 아닙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명백한 규칙을 따라 행하고 말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6:31).”

 

6. 그리고 선을 행함에 있어서 그는 값싸고 쉬운 호의를 베푸는 데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이익을 위해 수고하고 고민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나 몇 사람이라도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수고와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친구를 위한 일이거나 적을 위한 일이거나 또는 악인을 위함이거나 선인을 위함이거나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9:10).”는 것입니다. 이 일이나 그 밖의 어떤 에도 게으르지 않고(12:11), ‘기회(6:10)’ 있는 대로 모든 종류의 선을 그는 행합니다. 그들의 육체만이 아니라 영혼에 대해 선을 행합니다. 그는 악한 자를 책망하고 무지한 자를 가르치며 흔들리는 자를 굳게 하고 선한 이들에게 활기를 주며 고민하는 자들을 위로합니다. 그는 잠자고 있는 자들을 깨우기 위해 수고하며, 이미 하나님께서 죄와 불결함(3:1)’에로 열려진 근원에서 깨어 일어나게 하신 사람들을 인도하여 그들이 거기서 씻고 깨끗하게 되도록 노력합니다. 그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을 자극시켜서 모든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빛나도록 힘쓰는 것입니다.

 

7.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또한 은총의 수단을(means of grace) 사용합니다. 그뿐 아니라 그 모든 수단을 사용하며 모든 기회에 그리하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집에 자주 출입합니다. 그러나 그의 태도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앞에서 금이나 비싼 의상으로 치장하거나 으리으리한 허영에 찬 복장으로 나오지도 않고, 피차간에 그 자리에서 격식에 맞지 않는 예절을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무례하게 쾌활하거나, 경건의 능력 뿐 아니라 모양까지도 꾸미지 않습니다. 이 비난에 해당되는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한 사람도 없다면 좋지만 아마도 이런 사람들은 두리번거리며 혹은 매우 냉담한 무관심의 표시를 모두 보이며 이 집에 들어옵니다. 때로 그들이 이제부터 착수하려는 일을 위해 축복을 구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보이는 일은 물론 있으나, 그들은 장엄한 예배 시간에 잠을 자거나 혹은 가장 편안한 자세로 기대고 있습니다. 혹은 마치 하나님이 주무시기나 하는 것처럼 서로 지껄이거나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전혀 할 일이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또 믿는 형식만이라도 가지고 있는 이런 사람들은 저 장중한 예배의 어느 부분에서도 진지함과 주의를 가지고 행동합니다. 그가 주의 성찬식에 나아갈 때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경솔하거나 조심성 없는 자세가 아니고,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18:13).” 하는 말 밖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 같은 분위기와 태도와 처신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8. 거기에다 가장(家長)에 의해 끊임없이 가정 기도회를 가지며, 진지한 일상생활과 함께 하나님께 대한 개인적인 대화를 위해 기도시간을 따로 마련한다면, 이런 외적인 종교를 언제나 실행하는 자는 믿음의 형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형식적 그리스도인이기 위해서는 단지 또 한 가지를 필요로 할뿐입니다. 그것은 성실성(sincerity)입니다.

 

(III).9. 이러한 외적인 모든 행동이 생겨나는 그 진정한 내적인 종교의 원리를 나는 성실성으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실상 우리가 그것을 못 가졌다면 우리는 이교도의 정직함을 못 가지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교도 에피규리오스주의(향락주의) 시인의 요구에 대답할 만큼도 그것을 못 가집니다. 그 가엾은 인간도 진지했을 때는 다음과 같이 표명할 수 있었습니다. 이교도 에피큐리오스주의 시인이란 호라티우스를 가리킨 것이다.

 

선한 사람들은 덕을 사랑함으로써

죄짓는 것을 미워하고,

악한 사람들은 형벌의 두려움으로

죄짓는 것을 미워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만일 형벌을 피하려는 생각만으로 악행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까마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십자가에 달리지 않으리라고 한 이교도의 말과 같습니다.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6:2).” 이 시인까지도 그러한 무해한 인간을 선한 이교도라고 평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동기에서 즉 형벌을 피하고 친구들이나 이익이나 세상평가를 잃을 것을 피하기 위해서 악을 행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매우 많은 선을 행하며 더구나 은총의 수단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도 그것이 형식적 그리스도인이라고 하기도 실상은 적당치 않을 것입니다. 만일 그가 그 다음에 더 좋은 원리를 가지지 못한다면 그는 전혀 위선자에 불과합니다.

 

10. 그러므로 성실성은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가운데 필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서 하나님께 봉사하려는 진정한 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열망입니다. 그 속에는 인간이 모든 일에서 즉 모든 회화, 모든 행동, 그가 했거나 또는 하지 않고 남겨 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순진한 생각이 필연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일 형식적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의도가 그 사람의 전 생활 항로(航路) 속에 일관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선을 행하는 일에도, 악을 행하지 않는 일에도, 하나님의 성례전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그것이 그 주요 원리입니다.

 

11. 그러나 여기서 아마 다음의 질문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생존하는 어떤 인간이 여기까지 왔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에 불과하다는 것이 가능한가?” ‘참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에는 그 이상의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물음입니다. 먼저 내가 대답하고 싶은 것은 그 정도까지 행하고서도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에 불과하다는 것을 나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아니라 체험의 확실한 증거로도 배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2. 형제들이여, “내가 너희를 향하여 하는 말이 담대한 것도 많고(고후 7:4)”라고 한 담대함은 대단한 것입니다. 만일 내가 여러분과 복음을 위하여 나 자신의 어리석은 생각을 주장하였다면 나의 이 공평치 못한 것을 용서하십시오(고후 12:13)’. 또한 다른 사람과 나 자신에 대해서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용서하십시오. 여러분을 높이려고 내가 낮아지고, 내 주의 영광을 위해서 더욱 비천해져도 만족합니다(고후 11:7).”

 

13. 나는 이 정도로 여러 해를 살아 왔습니다. 여기 있는 많은 사람들이 증언할 수 있는 바와 같습니다. 나는 모든 악을 피하고 죄 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는 시간을 헛되이 하지 않으려 했고 모든 사람에게 대한 여러 가지의 선행의 기회를 전부 얻었습니다. 나는 끊임없이 또는 조심스럽게 공적인 또는 사적인 은총의 수단을 다 사용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도 철저하고 진지한 행동을 하려고 힘썼습니다. 내 앞에 서 계시는 하나님이 내 증인입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성실하게 하고 하나님께 봉사하려는 진정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마음으로부터 바라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딤전 6:12)”고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나 자신의 양심은 성령으로 이 기간 중에 내가 단지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에 불과했다고 나를 향해 증언합니다.

 

 

II. 만일 참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이 이상 무엇이 함축되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나는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i).1.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10:27).” 이것은 온 마음을 기울이고, 감정을 모두 쏟아 부으며, 영혼의 모든 능력을 다하여 그 모든 기능을 최대한으로 사용하는 하나님사랑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신 주를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끊임없이 하나님, 구주를 기뻐(1:47)’ 찬양합니다. 그의 기쁨은 그의 주요 모든 것이 되시는 주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그는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75:1, 78:7)’합니다. 그의 마음은 언제나 부르짖습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73:25).” 실로 하나님 이 외에 무엇을 바랄 수가 있습니까? 세계나 세계 안의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는 십자가에 달려 이 세상은 그에 대하여 죽고 그도 이 세상에 대하여 죽어버린때문입니다. 그는 십자가에 달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죽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모든 종류의 자랑에서 죽은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은 교만하지 않는것이요, 사랑 안에 거하는,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계신사람은 자신을 볼 때 전연 무가치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2. ‘참 그리스도인둘째의 내용은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하고 묻는 자가 있다면 우리는 대답합니다. 그것은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요 모든 육체를 가진 자의 영혼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입니다. 또 우리는 아무래도 우리의 원수, 혹은 하나님의 원수나 그 사람들의 영혼을 제외할 이유는 없습니다. 차라리 그리스도인은 그런 모든 사람들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입니다. 그것이 어떤 종류의 사랑인가를 좀더 충분하게 이해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성 바울이 그것에 관하여 말한 바를 고찰하면 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시기하지 않으며’, 판단에 있어서 경솔하거나 성급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교만하지 않으며모든 사람 가운데 자신을 가장 작은 자로, 모든 사람의 종으로 생각합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오히려 모든 사람에게 대해서는 모든 사람과 같이 되는것입니다. 그것은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고다른 사람의 유익만을 구하지만 그것은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은 성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분노를 내쫓습니다. 성냄이란 사랑에서 완전케 되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악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를 기뻐합니다.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3. ‘참 그리스도인속에 포함된 의미는 물론 위의 것에서 분리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따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은 것들이 몇 개 있습니다. 즉 모든 것의 근거인 신앙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전체 중에서 매우 훌륭한 것들을 다음에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는 모든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요일 5:1)’,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1:12)”고 했고,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고 말했습니다. 더구나 우리 주 자신도 다음과 같이 언명하셨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4. 그러나 여기서 아무도 자신의 혼을 속여서는 안 됩니다. 다음의 사실을 늘 조심해야 합니다. ‘회개, 사랑 모든 선행을 낳지 않는 신앙은 여기서 말해지고 있는 저 바르고 살아 있는 신앙이 아니요 죽은 마귀적 신앙입니다. 왜냐하면 마귀들이라도 그리스도가 처녀에게서 탄생하시고 자신을 참 하나님으로 분명히 드러내신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고, 우리를 위해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속량하시기 위해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을 당하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늘에 오르사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며, 세상 끝에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려고 다시 오신다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신앙의 조항을 마귀들도 믿고 있는 것이요, 또한 신구약성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신앙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마귀에 불과합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참된 기독교 신앙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지옥에 떨어져야할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인용문과 다음의 인용은 Homily on the Salvation of Mankind, Part iii 에서 온 것으로 웨슬리는 그것을 얼마간 단축했다.

 

 

5. (우리 교회의 용어로 계속해 말한다면) “바르고 참된 기독교 신앙은 성서나 우리의 신앙강령이 참되다고 믿을 뿐 아니요, 그리스도로 인하여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는다는 확실한 신뢰요 확신입니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그 죄가 사해지고 하나님의 호의에 대하여 화해했다는 인간이 하나님에게서 가질 수 있는 확실한 신뢰요 확신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랑의 마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6. 이제 교만, 분노, 정욕, ‘모든 불의,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속에서 거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자신을 깨끗이 한(고후 7:1)’ 신앙을 가진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과 인류의 모든 것에 대한 죽음보다도 강한 사랑으로 마음(4:8)’을 채웁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의 일을 하며 모든 사람을 위하여 쓰고, 쓰여지는 것을 자랑삼습니다. 이 사랑은 그리스도의 치욕 곧 모든 사람에게 조롱 받고 경멸되며 미움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가 허락하신바 인간이나 악마들의 악의가 그 사랑을 실행하는 자에게 더해지는 것도 기쁨으로 견디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으로 역사하는이 신앙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다만 형식적인, 거의 90%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실로 참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7. 그러나 이러한 일의 산 증인들은 누구입니까? 형제들이여, 나는 음부와 유명(幽冥)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인생의 마음(15:11)’을 가진 사람들 앞에 계시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여러분 각자 그 마음에 다음과 같이 물어보기를 간절히 요청합니다. ‘나는 그중 한 사람인가? 이교도의 정직한 법이 요구하는 정도만이라도 나는 정의, 자비, 진실을 실행하고 있는가? 만일 실행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인의 그 외모, 즉 믿음의 형식을 가졌는가? 나는 악을, 즉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금지된 것을 모두 피하고 있는가? 나는 내 손이 하려고 찾은 모든 선을 힘을 다해서 하는 것인가? 나는 모든 기회에 진지하게 하나님의 정하신 규례를 이행하고 있는 가? 그리고 이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성실한 의욕과 열망을 가지고 행하고 있는가?’

 

8. 여러분 대부분은 이 정도까지도 자신들이 결코 오지 못한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었던 적도 없었다는 것, 이교도의 정직함의 수준에도 못 미쳤으며, 적어도 기독교 신앙의 외모를 가지는 정도까지도 오지 못했다는 일을 의식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하나님은 여러분 중에 진지함은 물론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참된 의도를 보시지 못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결코 그 모든 말과 행위, , 연구, 오락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바치려는 의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만한 영적 제사가 되도록 했어야 했던 모든 일들을, 여러분들은 결코 의도하거나 심지어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9. 그러나 가령 여러분들이 그것을 했다고 하더라도 대체 좋은 의도나 좋은 욕구가 그리스도인을 만듭니까? 그것이 좋은 결과를 맺지 못하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지옥은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휘틀로크(Whitlock)Zootomia (1654)의 말을 사무엘 존슨이 인용한 것을 다시 웨슬리가 여기 인용했다. BoswellLife of Johnson, II, XI.

 

그러므로 가장 큰 의문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마음에 부어지고 퍼져 있습니까? 당신은 나의 하나님, 나의 전부라고 외칠 수 있습니까? 당신은 하나님 이외에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으로 행복합니까?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 환희, 기쁨의 면류관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할지니라.”한 계명이 당신의 마음에 기록되어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합니까? 그 뿐 아니라 당신은 하나님의 어린양이 당신의 죄를 거두어서 그것을 바다 깊숙이 돌처럼 던져버리신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어린양이 당신을 책망하여 불리하게 떨어뜨릴 증서를 소멸하고 그것을 없이하여 자신의 십자가에 달아버리셨음을 믿습니까? 당신은 실지로 그 피에 의한 속량, 즉 당신의 죄의 사면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이 당신의 영에 대하여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 됨을 증거하고 있습니까?

 

10. 우리 가운데 서 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은 이 신앙과 사랑을 가지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태어나지 않았던 편이 그를 위해서 좋을 뻔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잠자고 있는 여러분이여, 깨어 여러분의 하나님을 불러 찾으십시오. 하나님을 찾을 만한 때에 찾으십시오. 하나님이 그분의 선한 형상을 여러분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여러분 앞에 반포하실 것입니다(33:19).” 주의 이름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34:6, 7).”을 당신에게 밝히 보이실 때까지 하나님을 쉬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의 무익한 말로도 이 당신의 숭고한 소명의 상을 얻지 못해도 좋다고 설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밤낮 우리가 아직 연약한 가운데 있을 때 …… 경건치 아니한 자를 위하여 죽으신(5:6)’ (그리스도)을 향해 부르짖으십시오. 그리하면 마침내 당신은 당신이 믿는 분을 알게 되고 나의 주 나의 하나님(20:28)”이라고 하게 될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말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하면 마침내 당신도 그 손을 하늘로 들어 영원히 살아 계신 그리스도에게 들어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21:17).”

 

11. 이와 같이 우리 모두가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닌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체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하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나님과 화목하였음을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기뻐하고,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졌음이로다!(5:1, 2, 5)

 

 

 

영문본

the Almost Christian

 

A Sermon preached at St. Mary's, Oxford, before the University, on July 25, 1741

 

Acts 26:28 Almost thou persuadest me to be a Christian.

 

And many there are who go thus far: ever since the Christian religion was in the world there have been many in every age and nation who were 'almost persuaded to be Christians'. But seeing it avails nothing before God to go only thus far, it highly import!s us to consider,

 

 

First, what is implied in being almost,

 

Secondly, what in being altogether a Christian.1

 

I.(I).1. Now in the being 'almost a Christian' is implied, first, heathen honesty.2 No one, I suppose, will make any question of this, especially since by heathen honesty here I mean, not that which is recommended in the writings of their philosophers only, but such as the common heathens expected of one another, and many of them actually practised. By the rules of this they were taught that they ought not to be unjust; not to take away their neighbour's goods, either by robbery or theft; not to oppress the poor, neither to use extortion toward any; not to cheat or overreach either the poor or rich in whatsoever commerce they had with them; to defraud no man of his right, and if it were possible to owe no man anything.

 

2. Again, the common heathens allowed that some regard was to be paid to truth as well as to justice. And accordingly they not only had him in abomination who was forsworn, who called God to witness to a lie, but him also who was known to be a slanderer of his neighbour, who falsely accused any man. And indeed little better did they esteem wilful liars of any sort, accounting them the disgrace of humankind, and the pests of society.

 

3. Yet again, there was a sort of love and assistance which they expected one from another. They expected whatever assistance anyone could give another without prejudice to himself. And this they extended, not only to those little offices of humanity which are performed without any expense or labour, but likewise to the feeding the hungry if they had food to spare, the clothing the naked with their own superfluous raiment, and in general the giving to any that needed such things as they needed not themselves. Thus far (in the lowest account of it) heathen honesty went, the first thing implied in the being 'almost a Christian'.

 

(II).4. A second thing implied in the being 'almost a Christian' is the having a form of godliness,3 of that godliness which is prescribed in the gospel of Christ?the having the outside of a real Christian. Accordingly the 'almost Christian' does nothing which the gospel forbids. He taketh not the name of God in vain,4 he blesseth and curseth not,5 he sweareth not at all, but his communication is 'Yea, yea,' 'nay, nay.'6 He profanes not the day of the Lord, nor suffers it to be profaned, even by the stranger that is within his gates.7 He not only avoids all actual adultery, fornication, and uncleanness, but every word or look that either directly or indirectly tends thereto: nay, and all idle words, abstaining both from all detraction, backbiting, talebearing, evil-speaking, and from 'all foolish talking and jesting' (eUtrapela), a kind of virtue in the heathen moralist's account.8 Briefly, from all conversation that is not 'good to the use of edifying', and that consequently 'grieves the Holy Spirit of God, whereby we are sealed to the day of redemption'.9

 

5. He abstains from 'wine wherein is excess',10 from revellings and gluttony. He avoids, as much as in him lies, all strife and contention, continually endeavouring to live peaceably with all men.11 And if he suffer wrong, he avengeth not himself, neither returns evil for evil. He is no railer, no brawler, no scoffer, either at the faults or infirmities of his neighbour. He does not willingly wrong, hurt, or grieve any man; but in all things acts and speaks by that plain rule, 'Whatsoever thou wouldst not he should do unto thee, that do not thou to another.'12

 

6. And in doing good he does not confine himself to cheap and easy offices of kindness, but labours and suffers for the profit of many, that by all means he may help some. In spite of toil or pain, 'whatsoever his hand findeth to do, he doth it with his might,'13 whether it be for his friends or for his enemies, for the evil or for the good. For, being 'not slothful in' this or in any 'business',14 'as he hath opportunity he doth good', all manner of good, 'to all men',15 and to their souls as well as their bodies. He reproves the wicked, instructs the ignorant, confirm!s the wavering, quickens the good, and comforts the afflicted. He labours to awaken those that sleep,16 to lead those whom God hath already awakened to the fountain opened for sin and for uncleanness, that they may wash therein and be clean; and to stir up those who are saved through faith to adorn the gospel of Christ in all things.

 

7. He that hath the form of godliness uses also the means of grace; yea, all of them, and at all opportunities. He constantly frequents the house of God; and that not as the manner of some is, who come into the presence of the Most High either loaded with gold and costly apparel, or in all the gaudy vanity of dress, and either by their unseasonable civilities to each other or the impertinent gaiety of their behaviour disclaim all pretensions to the form as well as to the power of godliness. Would to God there were none, even among ourselves, who fall under the same condemnation: who come into his house, it may be, gazing about, or with all the signs of the most listless, careless indifference, though sometimes they may seem to use a prayer to God for his blessing on what they are entering upon; who during that awful service are either asleep or reclined in the most convenient posture for it; or, as though they supposed God was asleep, talking with one another, or looking round, as utterly void of employment.17 Neither let these be accused of the form of godliness. No: he who has even this behaves with seriousness and attention in every part of that solemn service. More especially when he approaches the table of the Lord it is not with a light or careless behaviour, but with an air, gesture, and deportment which speaks nothing else but 'God be merciful to me, a sinner!'18

 

8. To this if we add the constant use of family prayer by those who are masters of families, and the setting times apart for private addresses to God, with a daily seriousness of behaviour?he who uniformly practises this outward religion has the form of godliness. There needs but one thing more in order to his being 'almost a Christian', and that is, sincerity.

 

(III).9. By sincerity I mean a real, inward principle of religion from whence these outward actions flow.19 And indeed if we have not this we have not heathen honesty; no, not so much of it as will answer the demand of a heathen, Epicurean poet. Even this poor wretch, in his sober intervals, is able to testify:

 

Oderunt peccare boni virtutis amore;

 

Oderunt peccare mali formidine poenae.a

 

So that if a man only abstains from doing evil in order to avoid punishment,

 

Non pasces in cruce corvosb saith the pagan?there, 'thou hast thy reward'.20 But even he will not allow such a harmless man as this to be so much as a good heathen. If then any man from the same motive (viz. to avoid punishment, to avoid the loss of his friends, or his gain, or his reputation) should not only abstain from doing evil but also do ever so much good?yea, and use all the means of grace?yet we could not with any propriety say, this man is even 'almost a Christian'. If he has no better principle in his heart he is only a hypocrite altogether.

 

10. Sincerity therefore is necessarily implied in the being 'almost a Christian': a real design to serve God, a hearty desire to do his will. It is necessarily implied that a man have a sincere view of pleasing God in all things: in all his conversation, in all his actions; in all he does or leaves undone. This design, if any man be 'almost a Christian', runs through the whole tenor of his life. This is the moving principle both in his doing good, his abstaining from evil, and his using the ordinances of God.21

 

11. But here it will probably be inquired, Is it possible that any man living should go so far as this and nevertheless be only 'almost a Christian'? What more than this can be implied in the being 'a Christian altogether'? I answer, first, that it is possible to go thus far, and yet be but 'almost a Christian', I learn not only from the oracles of God, but also from the sure testimony of experience.

 

12. Brethren, 'great is my boldness toward you in this behalf.'22 And 'forgive me this wrong'23 if I declare my own folly upon the housetop, for yours and the gospel's sake. Suffer me then to speak freely of myself, even as of another man. I am content to be abased so ye may be exalted,24 and to be yet more vile for the glory of my Lord.25

 

13. I did go thus far for many years, as many of this place can testify: using diligence to eschew all evil, and to have a conscience void of offence;26 redeeming the time,27 buying up every opportunity of doing all good to all men;28 constantly and carefully using all the public and all the private means of grace; endeavouring after a steady seriousness of behaviour at all times and in all places. And God is my record, before whom I stand, doing all this in sincerity; having a real design to serve God, a hearty desire to do his will in all things, to please him who had called me to 'fight the good fight', and to 'lay hold of eternal life'.29 Yet my own conscience beareth me witness in the Holy Ghost that all this time I was but 'almost a Christian'.30

 

II. If it be inquired, 'What more than this is implied in the being "altogether a Christian"?' I answer:

 

(I).1. First, the love of God. For thus saith his Word: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y heart, and with all thy soul, and with all thy mind, and with all thy strength.'31 Such a love of God is this as engrosses the whole heart, as takes up all the affections, as fills the entire capacity of the soul, and employs the utmost extent of all its faculties. He that thus loves the Lord his God, his spirit continually 'rejoiceth in God his Saviour'.32 'His delight is in the Lord,'33 his Lord and his all, to whom 'in everything he giveth thanks'.34 All his 'desire is unto God, and to the remembrance of his name'.35 His heart is ever crying out, 'Whom have I in heaven but thee? and there is none upon earth that I desire beside thee.'36 Indeed, what can he desire beside God? Not the world, or the things of the world. For he is 'crucified to the world, and the world crucified to him'.37 He is crucified to the desire of the flesh, the desire of the eye, and the pride of life.38 Yea, he is dead to pride of every kind: for love 'is not puffed up',39 but he that dwelling in love 'dwelleth in God, and God in him', is less than nothing in his own eyes.

 

(II).2. The second thing implied in the being 'altogether a Christian' is the love of our neighbour. For thus said our Lord in the following words: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40 If any man ask, 'Who is my neighbour?'41 we reply, 'Every man in the world; every child of his who is "the Father of the spirits of all flesh".'42 Nor may we in any wise except our enemies, or the enemies of God and their own souls. But every Christian loveth these also as himself; yea, 'as Christ loved us'.43 He that would more fully understand what manner of love this is may consider St. Paul's description of it. It is 'long-suffering and kind. It envieth not. It is not rash or hasty in judging. It is not puffed up,'44 but maketh him that loves, the least, the servant of all. Love 'doth not behave itself unseemly',45 but 'becometh all things to all men'.46 She 'seeketh not her own', but only the good of others, that they may be saved. Love 'is not provoked'.47 It casteth out wrath, which he who hath is wanting in love. It 'thinketh no evil'. It 'rejoiceth not in iniquity, but rejoiceth in the truth'. It 'covereth all things, believeth all things, hopeth all things, endureth all things'.48

 

(III).3. There is yet one thing more that may be separately considered, though it cannot actually be separate from the preceding, which is implied in the being 'altogether a Christian', and that is the ground of all, even faith. Very excellent things are spoken of this throughout the oracles of God. 'Everyone', saith the beloved disciple, 'that believeth, is born of God.'49 'To as many as received him gave he power to become the sons of God, even to them that believe on his name.'50 And, 'This is the victory that overcometh the world, even our faith.'51 Yea, our Lord himself declares, 'He that believeth in the Son hath everlasting life;'52 and 'cometh not into condemnation, but is passed from death unto life'.53

 

4. But here let no man deceive his own soul. It is diligently to be noted, the 'faith which bringeth not forth repentance' and love, and all good works, is not that 'right living faith' which is here spoken of, 'but a dead and devilish one. . . . For even the devils believe that Christ was born of a virgin, that he wrought all kind of miracles, declaring himself very God; that for our sakes he suffered a most painful death, to redeem us from death everlasting; that he rose again the third day; that he ascended into heaven and sitteth at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and at the end of the world shall come again to judge both the quick and the dead. These articles of our faith the devils believe, and so they believe all that is written in the Old and New Testament. And yet for all this faith, they be but devils. They remain still in their damnable estate, lacking the very true Christian faith.'c

 

5. 'The right and true Christian faith is' (to go on in the words of our own Church) 'not only to believe that Holy Scripture and the articles of our faith are true, but also to have a sure trust and confidence to be saved from everlasting damnation by Christ'?it is a 'sure trust and confidence' which a man hath in God 'that by the merits of Christ his sins are forgiven, and he reconciled to the favour of God'?'whereof doth follow a loving heart to obey his commandments.'54

 

6. Now whosoever has this faith which 'purifies the heart',55 by the power of God who dwelleth therein, from pride, anger, desire, 'from all unrighteousness',56 'from all filthiness of flesh and spirit';57 which fills it with love stronger than death both to God and to all mankind?love that doth the works of God, glorying to spend and to be spent for all men, and that endureth with joy, not only the reproach of Christ, the being mocked, despised, and hated of all men, but whatsoever the wisdom of God permits the malice of men or devils to inflict; whosoever has this faith, thus 'working by love',58 is not almost only, but altogether a Christian.

 

7. But who are the living witnesses of these things? I beseech you, brethren, as in the presence of that God before whom 'hell and destruction are without a covering: how much more the hearts of the children of men!'59?that each of you would ask his own heart, 'Am I of that number? Do I so far practise justice, mercy, and truth, as even the rules of heathen honesty require? If so, have I the very outside of a Christian? The form of godliness? Do I abstain from evil, from whatsoever is forbidden in the written Word of God? Do I, whatever good my hand findeth to do, do it with my might?60 Do I seriously use all the ordinances of God at all opportunities? And is all this done with a sincere design and desire to please God in all things?'

 

8. Are not many of you conscious that you never came thus far? That you have not been even 'almost a Christian'? That you have not come up to the standard of heathen honesty? At least, not to the form of Christian godliness? Much less hath God seen sincerity in you, a real design of pleasing him in all things. You never so much as intended to devote all your words and works, your business, studies, diversions to his glory. You never even designed or desired that whatsoever you did should be done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61 and as such should be a 'spiritual sacrifice, acceptable to God through Christ.'62

 

9. But supposing you had, do good designs and good desires make a Christian? By no means, unless they are brought to good effect. 'Hell is paved', saith one, 'with good intentions.'63 The great question of all, then, still remains. Is the love of God shed abroad in your heart? Can you cry out, 'My God and my all'? Do you desire nothing but him? Are you happy in God? Is he your glory, your delight, your crown of rejoicing? And is this commandment written in your heart, 'that he who loveth God love his brother also'?64 Do you then love your neighbour as yourself? Do you love every man, even your enemies, even the enemies of God, as your own soul? As Christ loved you? Yea, dost thou believe that Christ loved thee, and gave himself for thee? Hast thou faith in his blood? Believest thou the Lamb of God hath taken away thy sins,65 and cast them as a stone into the depth of the sea? That he hath blotted out the handwriting that was against thee, taking it out of the way, nailing it to his cross? Hast thou indeed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even the remission of thy sins?66 And doth his Spirit bear witness with thy spirit, that thou art a child of God?67

 

10.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now standeth in the midst of us, knoweth that if any man die without this faith and this love, good it were for him that he had never been born.68 Awake, then, thou that sleepest, and call upon thy God: call in the day when he may be found. Let him not rest till he 'make his goodness to pass before thee, till he proclaim unto thee the name of the Lord'69?'the Lord, the Lord God, merciful and gracious, long-suffering, and abundant in goodness and truth; keeping mercy for thousands, forgiving iniquity, and transgression, and sin.'70 Let no man persuade thee by vain words to rest short of this prize of thy high calling.71 But cry unto him day and night who 'while we were without strength died for the ungodly',72 until thou knowest in whom thou hast believed, and canst say, 'My Lord and my God.'73 Remember 'always to pray and not to faint',74 till thou also canst lift up thy hand unto heaven and declare to him that liveth for ever and ever, 'Lord, thou knowest all things; thou knowest that I love thee.'75

 

11. May we all thus experience what it is to be not almost only, but altogether Christians! Being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is in Jesus, knowing we have peace with God through Jesus Christ, rejoicing in hope of the glory of God, and having the love of God shed abroad in our hearts by the Holy Ghost given unto us!76